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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환경 부하의 증대

부우자아빠 2024. 4. 19. 15:38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환경 부하의 증대

지구 온난화는 그 원인과 영향의 양면에서 문자 그대로 지구 규모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세계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이 우리나라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본에서 온실가스의 배출이 지구 전체의 온난화로 이어집니다. 인간 활동에 따라 배출되는 온실가스에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할로카본류(CFC: 클로로플루오로카본, HCFC: 하이드로클로로플루오로카본 등) 등이 있지만, 이 중 지구온난화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큰 것은 이산화탄소입니다.
전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화석 연료 소비 및 시멘트 생산에 수반하는 것)은 1991년(2009년) 시점에서 61.9억tC(탄소 환산 톤)로 추정되고 있으며, 배출량은 1950년에서 약 4배로 증대하고 있습니다. 배출량 내역을 보면 전 배출량의 45%가 선진국에 기인하고 나머지를 구소련 및 동유럽과 개발도상국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전 배출량에 차지하는 점유율은 1950년에는 11%였던 것이, 1991년에는 36%로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향후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인구의 증가와 경제의 발전을 배경으로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 대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 세계 적인 지구 온난화 방지 대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급무입니다. 한편, 선진국의 배출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는 해도, 절대량으로서 지구 환경에 큰 부하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1인당 배출량으로 보면 1991년 시점에서 선진국 약 3.3tC, 구소련·중동유럽 약 3.0tC, 개발도상국 약 0.46tC로 되어 있으며 여전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 7배 이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발 도상국을 적극적으로 대책에 휘두르는 관점에서도 선진국이 기후 변동 틀 조약의 의무를 꾸준히 이행하고 지구 온난화 방지 대책에 이니셔티브하고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덧붙여 1991년의 걸프 전쟁과 관련한 쿠웨이트의 유전 화재로부터는, 동년의 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에 상당하는 1.3억 tC가 배출되었다고 추계되고 있어 이것은 1990년부터의 증가량 0.9억 tC를 상회합니다. 걸프 전쟁은 원유 유출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의 면에서도 환경에 큰 부하를 준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기 배출량에 더하여 토지이용의 변화에 ​​의해서도 상당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으며, 그 양은 세계자원연구소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9억tC 정도로 추계됩니다. 열대림 감소국으로부터의 배출이 많아지고 있으며, 삼림의 감소는 흡수·고정원의 감소와 배출량의 증가의 양면에 있어서 지구 온난화를 촉진합니다. 지구 전체의 연간 탄소 수지는 매년 32±2억tC 정도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축적되고 있습니다. 또,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서는, 종래부터 흡수원으로 되어 온 해양 외에, 북반구에서의 삼림 재성장 및 추가적인 육상 흡수원이 새로운 흡수원으로서 특정되고, 이것이 종래 “미싱·싱크 (확인할 수 없는 탄소 흡수원)으로 여겨져 온 부분에 상당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가적인 육상 흡수원에는,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대에 의한 광합성의 활성화, 질소의 인위적 배출량의 증대와 축적입니다. 하지만 비료로서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 등이 포함됩니다. 이산화탄소의 적산 배출량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며,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21세기 말까지의 적산 배출량을 3천억~4천3백억tC, 550ppm의 경우 8 천 8백억 ~ 1조 6백억 tC로 누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연간 약 71억tC)에 눌렀다고 해도 21세기 말에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500ppm에 이르며 적어도 향후 2세기 동안 거의 일정한 비율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궁극적인 목적인 기후계에 인위적 간섭을 미치지 않는 수준에서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의 안정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온실가스 배출 양을 현재 수준보다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이외의 온실가스의 배출량에 대해서는 이산화탄소만큼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습니다.